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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사역보고 운영자 2020-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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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rgapck.com/bbs/bbsView/62/5690220

시드니 윤명식 목사
2월 사역보고 및 기도제목

골로세서1:18-20
그는 몸인 교회의 머리시라 그가 근본이시요 죽은 자들 가운데서 먼저 나신 이시니 이는 친히 만물의 으뜸이 되려 하심이요
어버지께서는 모든 충만으로 예수 안에 거하게 하시고
그의 십자가의 피로 화평을 이루사 만물 곧 땅에 있는 것들이나 하늘에 있는 것들이 그로 말미암아 자기와 화목하게 되기를 기뻐하심이라

2020년 한해를 시작하며 어떻게 달려왔는지도 모르게 훌쩍 한달이 지났습니다. 여전히 복음을 전하고, 여전하게 기도하고 예배하며 한걸음 한걸음 전진하며 기도의 동역자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합니다.

터키 단기선교
- 터키의 쿠르드 민족은 부흥의 민족입니다. 최근 전쟁도 있었고, 지진도 있었으며, 순교 사건도 있었지만, 막상 그 땅에 들어가 보니, 부흥의 땅이었으며 은혜의 땅이었습니다. 많은 영혼들에게 마음껏 복음을 전했고, 이 복음을 기쁨으로 받는 영혼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또 함께 한 8명의 청년들 모두 더 깊이 주님을 만나고, 주님의 사랑을 누리고, 또 그 사랑으로 한 영혼을 품을 수 있는 사역자들이 되어 돌아왔습니다. 그 중 두명의 형제는 1년간 학생 선교사로 그 땅을 섬길 것을 헌신 했습니다. 함께 기도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마틴플레이스 거리 노숙자 사역
- 변함 없이 거리에서 노숙자들과 함께 예배하고 예수님의 이름을 선포합니다. 이 땅의 주인은 오직 한 분 “예수님” 뿐입니다.
- 3월 8일 시드니 성시화 대회가 있습니다. 수많은 교회들이 함께 나와 도시를 행신하며 마틴플레이스에 모여 이 땅을 위해 기도합니다. 전체 준비와 진행을 제가 맡게 되었습니다. 중요한 호주교회 리더들을 만나야 하고, 동역자들을 일으켜야 합니다. 성령과 지혜가 충만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교회개척 – 광야생명교회
- 중국자매 Shuwei Yu 가 중국을 방문 중인데 코로나 바이러스 문제 때문에 입국을 못하고 있습니다.
- 거리에서 만난 중국 유학생 3명을 전도했습니다. 이번주에 교회에 나오기로 약속했습니다. 기도 부탁드립니다.
- 한국에서 김지은 자매가 시드니대 유학생으로 오게되며 저희와 함께 예배하게 됩니다. 자매가 잘 적응하고 신앙도 잘 자랄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 고태규 전도사와, 신윤호 집사가 한달에 한번씩 설교를 합니다. 귀한 사역자로 잘 성장 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 일본 선교를 떠난 (James, Alex, 소영) 지체들이 사역 잘 마치고, 건강하게 돌아올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 2월부터 소그룹 성경공부를 시작합니다. 말씀으로 청년들이 잘 자랄 수 있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 예배처소 - 이미 새로운 예배장소가 작아서 다른 곳을 찾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예비해 두신 좋은곳을 만날 수 있도록 기도드립니다.

가정
- 아내와 아이들이 은혜가운데 한국 방문을 마치고 잘 돌아왔습니다.
- 만나교회 협동목사 사임을 앞두고, 아이들 주일학교와 학생부 교회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저희 교회에서는 아직 주일학교와 청소년 사역을 시작하지 않고 있습니다. 계속 만나교회로 아이들이 갈지, 어떻게 될지를 기도하며 구하고 있습니다.
- 아내의 새로운 직장과, 만나교회 사임 이후 가정의 재정의 돌파를 위해 기도합니다. 하나님은 나의 주인이시며 공급자이십니다. 세상의 방법으로 타협하지 않게 하소서

청소년 연합집회
- 1월2일-4일 청소년 연합 캠프를 섬기고 돌아왔습니다. 시드니의 청소년들이 살아나고 있습니다. 후속 모임으로 3월6-7일 금토 청소년 연합 집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강사로 섬기게 되었습니다. 위해서 기도 부탁드립니다.

시드니 성시화 집회
- 시드니 많은 어른 목사님들과 원로 장로님들께서 10여년 섬겨 오신 성시화 운동과 집회가 있습니다. 저와같은 젊은 목사들은 함께 하지 않았던 집회인데, 목사님들께서 다음세대와 함께 하시길 원하신다 하시며 초청해 주셨습니다. 세계 최대 동성애 축제인 마디그라 바로 다음주에 열립니다. 3월6-8일, 성시화 집회와 도시 행진과 기도회를 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

오늘도 한걸음 주님 앞으로 나아가길 원하는

윤명식 목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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